2009~2015
20100316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3. 17. 00:20
어제는 남편 회사 창립기념일이라서 그냥 자유롭게 놀고...
오늘은 무리한 주말 일정으로 한송이가 아파서
아침에 일어나 각자 묵상, 영린이는 말씀 쓰기, 읽기.
가정 예배하고 아침 먹고, 과일 먹으며 이야기 성경 읽어주고 나서 바로 병원으로.
집에 오니 11시 바로 공부시작하려다 힘들어 좀 쉬다...
12시에 밥 먹고, 1시부터 공부 시작
성경연구, 피아노 치려다 영린이가 피아노 치는 거 힘들어 해서
그냥 영어책 읽기, 한글책 읽기, 이야기하기, 피아노 치기, 세계역사 이야기
정리하고 저녁 먹고 치우고, 책 읽어주고 재우고...
한송이가 몸이 안 좋아 안아 달라고 보채는 바람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했다.
그나 저나 잘 안 아프던 녀석이 아프니 보고 있는 게 더 안쓰러운 거 같다.
어여 나았으면...
결국 성품은 오늘 못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