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솔빛풀 가정학교

SEARCH RESAULT : 글 검색 결과 - 2009~2015 (총 73개)

POST : 2009~2015

피터래빗 책 구입

 

 

 

 

 

 

 

 

 

 

 

 

 

 

 

피터래빗 책 23권을 중고로 구입하였다. 피터래빗을 도서관에서 처음 만난 후 우리 가족 모두 흠뻑 빠져지냈었다. 그림도 너무 예쁘고 내용도 재미있고 좋고...

사려고 이래저래 알아보니 원래 총 23권인데, 프뢰벨에서 최근에는 긴 내용의 책들은 제하고 17권 세트로 팔고 있었다. 새 책을 사도 아깝지 않은 책인데, 아쉽게도 23권을 모두 소장하려면 중고를 구입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잠깐 잠깐 사이트 돌아다니며 거의 1년을 맘에 드는 책이 나오길 기다렸던 것 같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본 책 23권만 있는 책 발견.. 가격도 너무 착한 4만원...

이번 달 양육비를 모두 쓴 상황에 이 책이 나온 것.. 그래서 이 책을 들이기위해 남편과 한참 동안 말씨름.. 누가 우리의 전화통화 내용을 들었으면 400만원짜리 전집 사는 줄 알았을 것이다. ^^;;

어쨌든 구입하기로 하고 지난 토요일에 책을 받았다.

중고책은 처음 사보는 거라 어떨지 좀 걱정도 했었는데, 책이 너무 깨끗했다. 펼쳐보지도 않고 책장에 그대로 모셔져 있던 책 같았다.

책꽂이에 꽂아두고 저녁 내 한송이까지 온 가족이 각자 빼다 읽었다.

너무 좋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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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19. 22:09


POST : 2009~2015

천로역정 마치다.

 

 

 

 

 

 

 

 

 

천로역정

존 버니언 저/김미정 역

홍성사

 

 

 

2009년 2학기 주일부터 읽기 시작한 천로역정을 저번 주 2010. 1. 17일 주일에 끝마쳤어요.

영린이에게 너무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오히려 제일 재미있어하고 잘 들어주었다는.. ^^;

다음은 아빠가 책 뒤에 메모해둔 서평이에요.

 

"주일마다 우리 가족들이 한 장 한 장 함께 읽어 드디어 완독하다.

힘들어도 꿋꿋이 읽고 들어준 영린,

졸면서도 잘 버틴 엄마,

이리저리 기어다니고 잠자던 한송

모두 모두 수고하면서 완독함"

 

아빠가 이 책을 읽어줄 때 어떤 모습들이었을지 상상이 되죠? ^^

다음에 함께 읽어나갈 책들도 기대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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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19. 21:44


POST : 2009~2015

자연아 놀자!

 

 

 

 

 

 

 

 

 

자연아 놀자! (세트)

플로렌스 베스 저/웬디 클래머 편저/조수빈 역

꿈을이루는사람들

 

 

 

오늘 '푸우야, 그래도 나는 네가 좋아'를 마치고, 또 무슨 책을 읽어나갈까 영린이와 함께 고민하다가 집어들었다. 총 5권인데 몇 달전에 사놓고 1권은 모두 다 읽고, 중간 중간 흥미있는 주제들을 읽었었던 책이다.

 

내일 도서관에 가서 '푸우 코너에 있는 집' 빌려오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다가 '자연아 놀자!'는 밤에 자기전에 읽어가자고 했다. 영린이는 엄마가 책 읽어주는 시간이 길어져 좋아하고 있고, 난 왠지 말린 느낌이 든다. ^^:;

 

오늘 밤에는 '게 이야기'를 읽어주었는데,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낄낄거리고 난리도 아니였다.

다음은 '말벌' 에 관한 내용이던데, 사실 나도 살짝 궁금하고 기대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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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15. 23:14


POST : 2009~2015

말씀 읽기 에베소서

2009년 12월 24일 갈라디아서를 마치고, 영린이가 읽고 싶다고 하여 선택한 것이 에베소서였다.

하루에 얼마큼 읽어야하는 건지 정해주지 않고, 모두 영린이가 알아서 스스로 하였는데...

정말 성실히 꾸준히 매일 읽어가더니 2010년 1월 8일에 에베소서를 모두 읽었다.

1월 9일부터는 요한복음을 읽고 있다.

말씀을 읽으면서 기쁨으로 하나님을 알아가도록 기도한다.

 

 

지금까지 영린이는

창세기, 잠언, 전도서, 로마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를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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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15. 23:02


POST : 2009~2015

윤영린 피아노 첫 교재

 

 

 

 

 

 

 

 

 

 

 

 

 

 

작년 초 윤영린 갑자기 피아노 너무 배우고 싶다고 하여 방법을 찾다가 내가 소실적에 치던 철원에 있는 20년 된 피아노를 가지고 왔었다.

어떻게 가르쳐야 되나 이거 저거 알아보고 고민하다가 좀 그냥 가지고 놀게 놔두다가 손가락에 힘이 좀 더 생기는 7살부터 가르쳐주겠다고 했다.

그동안 나만 괜시리 신이 나서 뚱땅거리고... ^^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괜찮은 사이트를 만났었다.

http://www.pianomind.com/m.html

피아노를 오랫동안 가르쳐오신 선생님께서 운영하시는 사이트였는데, 정말 실제적인 도움을 많이 얻었다.

거기서 추천하는 책으로 일단 첫 발을 내딛는다.

 

오늘 책이 왔는데, 영린이도 너무 좋아하고, 윤한송군 "나줘, 나줘"를 외치며.... 책이 2권이길 망정이지..

책을 펼쳐보니, 안에 동물 캐릭터 그림이 많이 그려져있다. ^^;;

책 보고 입이 찢어져라 웃으며 윤영린군 하는 말 "엄마, 나 다음에는 바이올린이랑 악보 사주세요."

피아노 시작도 안 해놓고서는.......

사실 윤영린이 훨씬 좋아하고 배우고 싶어하는 악기는 바이올린다. 누가 바이올린 연주하면 넋을 놓고 쳐다볼 정도로...

피아노 치는 것이 손에 익으면 그 다음에 사주겠다고 했다.

 

내일부터 피아노 배울 생각에 윤영린 엄청 들떠 있다.

어째 방학이 점점 여유가 없어지는 것 같다..ㅠㅠ

 

2010.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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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7. 23:54


POST : 2009~2015

푸우야 그래도 나는 네가 좋아

 

 

 

 

 

푸우야 그래도 나는 네가 좋아
앨런 밀른 저/서진영 역
길벗어린이

 

 

 

'곰돌이 푸우는 아무도 못말려'를 너무너무 좋아했던 윤영린...

방학동안 나머지 푸우책 '푸우야 그래도 나는 네가 좋아'와 '푸우 코너에 있는 집'을 함께 읽기를 계획.

아쉽게도 위의 두 책 모두 장기간 품절 상태이다. ㅠㅠ

함께 읽어나갈 긴 책들은 마음 편히 읽어나가고 싶어 주로 책을 구입하는 편이라, 다시 책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려다 그냥 도서관에서 빌려왔다.

 

'정글 이야기'를 읽고 있는 상태여서 그냥 책꽂이에 모셔두고 있었는데, 글쎄 윤영린군 밥 먹고 책 집어 들고 책상에 앉더니 혼자 다 읽어버리고 말았다.

사실 내가 좀 많이 놀랐다. 저런 긴 책들은 한 번 내가 읽어주고 난 뒤에는 재미있었던 챕터는 혼자 읽긴했었는데...... 그래도......

그래도 설마 제대로 읽었겠어? 하며 재미있었던 거 하나 얘기해달라니 술술이다.

푸우가 정말 좋긴 좋나보다.

 

암튼, 오늘 '정글 이야기' 끝내기가 무섭게 들고와 읽어달란다. 그래서 오늘부터 읽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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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7. 23:44


POST : 2009~2015

정글 이야기

 

 

 

 

 

정글 이야기

러드야드 키플링 저/존 록우드 키플링 외 그림/햇살과나무꾼 역

시공주니어

 

 

영린이와 함께 지금 읽고 있는 책이다.

책이 도착한 당일날 윤영린 너무 좋아하면서 계속 읽어달라고 해서 모글리에 대한 이야기를 한꺼번에 모두 읽어주는 바람에 목이 아팠던...ㅠㅠ

영린군이 너무 재미있어하고, 책에 있는 나머지 단편들은 아껴 가며 하루에 한 개씩 읽어주고 있다~~ ^^

한송이도 어여 커서 함께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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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5. 15:55


POST : 2009~2015

2010년 1월 4일부터 읽기 시작하는 그림 성경과 이야기 성경

2010년 새해부터 읽기 시작한 아이들의 그림 성경책와 이야기 성경책입니다.

 

 

 

 

 

 

 

 

 

 

두란노 어린이 그림성경
캐리 헨리, 데나스 데이비스 | 편집부 옮김

두란노 2006.02.20

 

 

전에 한송이에게 사주었던 스토리바이블은 한송이에게 너무 어렵고, 아침마다 마가복음 몇 절씩을 쉬운 성경으로 읽어주었었는데, 울 한송군 너무 힘들어했어요. 엄마가 너무 한 거 같기도 하고, 이제 2살인 아가한테 말이에요.

그래도 성경 본문을 직접 읽어 주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은 여전히 변함이 없네요. ^^

아무튼, 2010년부터 세 살인 한송이에게 아침마다 읽어줄 그림 성경책입니다.

 

 

 

 

 

 

 

 

 

 

 

 

도서 두란노 이야기 성경양장
J.H. 뮬더,판 하링언 글/한너꺼 판 오우스트럼 그림

두란노키즈

 

 

영린이와 함께 읽어나갈 이야기 성경이에요. 1월 4일에는 일단 밤에 자기 전에 읽어주었는데, 앞으로 언제 읽어주는 것이 좋을 지 고민하고 있어요.

오늘 처음 이야기를 읽었는데, 윤영린 너무 재미있다고 하며 계속 읽어달라고 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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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5. 00:21


POST : 2009~2015

2009년 2학기 전반적인 평가 및 개선점

2009년 2학기 전반적인 평기 및 개선점

 

1. 생활이 규칙적이지 않음

식사 시간이 규칙적이지 않음 -> 식단 작성 필요, 장보는 시간 따로 잡아두어야 함.

 

2. 나의 시간 관리 전혀 하지 않음

홈스쿨 수업 준비 및 계획 평가 시간 정기적으로 갖기

아이들과 1:1로 갖는 시간 정하여 누리기

 

 

누가 홈스쿨 하면 뭐해요? 하고 물으면 딱히 하는 것이 없는 거 같아, 그냥 놀아요 하고 대답했는데...

각 과목별로 정리해 보니  정말 많이 하고 있었네.. 하는 생각이 든다.

시간으로 따지면 정말 하루에 한 시간도 안되는 것들이지만.. ^^

한 학기 잘 마무리 짓고 마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이제 방학 맘껏 누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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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4. 00:30


POST : 2009~2015

2009년 2학기 기타 활동, 집안일 평가 및 개선점

[기타 활동]

1. 일기 쓰기

일기 쓰는 것이 너무 막연하게 느껴지나 보다. 잘 이루어지지 않음..

 

2. 감사한 것 적기

잠자리 들기 전에 하는 감사한 것 말하는 시간에 할 것을 미리 적는 것인데, 저녁 시간이 급하게 돌아가다 보니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일기쓰기와 감사한 것 적기는 저녁에 집안 일들을 빨리 정리하고, 나도 함께 가져야 겠다. 그러면서 일기 쓰는 것과 감사한 것 적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 되도록 해야 겠다.

 

3. 편지쓰기

양쪽 할아버지들께 매주 편지를 쓰는 것이 있었으나, 구례 할아버지께 한 번 쓰고,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어 쓴 것 빼고는 하지 않음.. ^^;

매주 있는 이 시간의 성격을 좀 바꾸어야겠다는 생각이 듬..  편지 쓰기, 체험 학습한 것 정리 하기 등등 으로..

 

[집안일]

 1. 수저 놓기

수저 놓는 방법을 터득하였으나, 성실히 행하지 않음...

 

2. 빨래 개기

바지, 윗옷, 양말, 속옷까지 모두 개는 방법을 터득하였으나, 엄마가 빨래를 들쑥 날쑥하게 하고, 밤에 빨래 걷고 널고 하는 바람에 영린이가 책임 의식을 갖고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지 못했다.

방학 중 다시 체계를 잡아보고 싶은 것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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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4. 00:28


POST : 2009~2015

2009년 가정 예배, 가족 성경 공부 평가 및 개선점

2009년 가정 예배, 가족 성경공부 평가 및 개선점

 

*평가

가족 예배는 학기 초에 아침에 아빠와 함께 찬양하고 말씀 읽고 기도 하고 아침을 먹는 것으로 잘 진행되다가 추석에 무리한 이후 엄마의 몸이 너무 좋지 않아져 흐지부지 되었다. 조금 현실적으로 예배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주일 오후에 '하나님을 알아가는 아이'를 가지고 온 가족이 함께 공부하고 있다. 꾸준히 잘 진행됨...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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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4. 00:27


POST : 2009~2015

2009년 2학기 성품 평가 및 개선점

2009년 평가 및 개선점

 

성품

 

*평가

엄마와 둘이 하던 성품을 11월부터 아빠가 주도권을 가지고 온 가족이 함께 하기 시작했다.

11월에 감사를 시작하여 12월 둘째주부터는 기쁨을 하고 있다.

아빠가 주도권을 가지고 하니 흐지부지되던 성품도 자리를 잡고 있는 것 같고, 무엇보다 영린이가 너무 적극적이라는 것...

 

*개선점

주일에 아빠가 하고, 주중에 엄마와 함께 연계로 할 수 있는 활동들이 필요하고, 성품에 관한 말씀을 공부하는 것도 조금 추가되었으면 한다는 아빠의 바람이 있었다.

한 성품을 6주 정도의 시간을 갖고 진행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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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4. 00:24


POST : 2009~2015

2009년 2학기 자연 관찰 평가 및 개선점

2009년 2학기 평가 및 개선점

 

자연 관찰

 

*평가

학기 초반엔 집 뒷산으로 매일 산책을 나갔었는데....

잠자리와 베란다 너머에 있는 나무에 앉은 새 관찰하여 그린 것 빼고는 거의 하지 않았다.

너무 아쉬운....

꾸준히 산에 가는 시간 만드는 것 필요... 하지만 실천하기 너무 어렵다. 무리되지 않게 현실 가능한 계획부터 세워 조금씩 실천해가야겠다.

*개선점

가볍게 산으로 산책을 하루에 한 번은 꼭 나가는 것부터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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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4. 00:24


POST : 2009~2015

2009년 2학기 역사 평가 및 개선점

2009년 2학기 평가 및 개선점

 

역사

 

*평가

세계역사이야기 고대편을 이번 학기에 마쳤다. 학기 시작할 때에는 역사를 벌써 할 필요가 있을까 했었는데, 그냥 한 번 가볍게 해볼까 해서 시작했다. 그런데, 윤영린 너무 좋아하는 것.. 원래 일주일에 2번 정도 가볍게 하는 것이었는데, 매일 하자고 해서 결국은 고대편을 모두 마치었다.

역사에 관심이 많이 생겨서 다른 세계사 연대표도 구입해서 보고 찾아보고 너무 좋아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 얻은 큰 수확 중 하나.. 중세편으로 넘어가려고 했는데, 윤영린 고대편 다시 한 번 하고 싶단다..

*참고 서적

이야기로 풀어 쓴 세계사 1
세계 역사 이야기 고대편
고대 역사와 성경

*개선점

다음 학기에는 연대기표 작성을 시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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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4. 00:23


POST : 2009~2015

2009년 2학기 음악 감상 평가 및 개선점

2009년 2학기 평가 및 개선점

 

음악 감상

 

*평가

이번 학기에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을 듣기로 하였으나 중반 이후로 꾸준히 듣지 못했다.

음악 감상을 좀 더 풍성히 할 수 있도록 엄마가 방학동안 공부 좀 해야겠다.

사계와 동물의 사육제는 무척 좋아하고 즐거워했었는데, 바흐 곡이 좀 어려운가?

*개선점

좀 더 듣기에 짧고 쉬운 곡부터 찾아 집중해서 듣는 것을 해보고, 바흐 곡처럼 어렵게 느끼는 곡들은 놀이할 때에 흘려들을 수 있도록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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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4. 00:21


POST : 2009~2015

2009년 2학기 그림 감상 평가 및 개선점

2009년 2학기 평가 및 개선점

 

그림 감상

 

*평가

모네의 작품들을 감상하고 보고 그리기를 하였다.

마로니에북스에서 나온 '포트폴리오 클로드 모네'에 실려있는 그림들을 감상하고 그리기하였다.

감상했던 작품은 '인상, 해돋이', '배와 포도', '붉은 배들, 아르장퇴유', '수련, 저녁의 효과'들이다.

집중해서 감상하는 법을 연구해보아야겠다. 몇 주씩 같은 그림 걸어놓고 보니, 흥미도 집중력도 떨어지는 것 같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개선점

감상했던 그림 주말에 아빠와 한송이 앞에서 설명하며 발표하는 형식을 취해보자.

한 작품에 대해 감상할 충분할 시간을 주되, 지지부지 하게 전시 기간을 길게 한다든지 하지 말자.

충분히 감상한 후에는 그림을 덮고 보지 않고 이야기 하기를 격려해보자.

작가 삶, 배경에 대해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책들도 병행해 읽어보도록 하자.
다음 작가는 밀레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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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4. 00:19


POST : 2009~2015

2009년 2학기 시 평가 및 개선점

2009년 2학기 평가 및 개선점

 

 

*평가

시는 영린이가 편안히 접했으면 하고 점심 먹기 전에 한 편씩 읽어주려 했으나, 한 번도 읽어주지 않았다. ^^;

학기 시작하면서 영린이에게는 박목월의 오리는 일학년 동시집을 한송이에게는 예쁜 동시 이야기쟁이를 사주었었다. 영린이는 시집에 시큰둥이었으나, 윤한송 이 동시집을 너무 좋아하는 것.. 한송이에게 시 읽어주고, 노래 불러주고하면 영린이는 옆에서 주워 듣는 정도... 그러던 윤영린 한 달에 한 번 책 사주는 날에 자기도 '예쁜 동시 이야기쟁이'책 사달란다. 그 후로 좋아하는 시도 생기고, 시도 짓고.. 지금은 한송이랑 같은 페이지 펼쳐 놓고 뭐가 좋은지 둘이서 낄낄 거리며 본다.

좀 더 다양한 시들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해보아야겠다.

 

*개선점

"시는 자연 스러운 것이 되어야 한다. 이야기하기는 완전한 집중을 요구하는 것인 반면 시는 가볍게 듣고 암송하는 것. 그 자체로 즐기는 것이 되어야 한다." - 샬롯 메이슨


가지고 있는 시집 중에서 좋아하는 시 고르게 해서 뽑아 벽에 붙여주도록 하자. 옆에 시화도 영린이가 그릴 수 있으면 그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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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4. 00:16


POST : 2009~2015

2009년 2학기 가족 책 읽기 평가 및 개선점

2009년 2학기 평가 및 개선점

 

가족 책 읽기

 

*평가

주일 점심 먹고 나서 후식 먹으며 또는 후식도 먹고 나서 아빠가 책을 읽어주는 시간.

이번 학기부터 시작한 것.. 천로 역정을 읽었다. 어린이 천로 역정이 아니라 완역된 천로 역정이라 영린이에게 좀 어려울 수도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엄마보다도 내용을 잘 기억한다는....

엄마는 졸고 그래서 아빠한테 구박도 많이 받았었다. ^^;

이 시간 한송이는 자기 책 넘겨보며 읽는다.. 한송이도 함께 하면 좋은데, 엄마의 욕심이 너무 과하신거지.. ^^;

현재 책의 2/3정도 읽었다.

 

*다음 후보 책

나니아 연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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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4. 00:14


POST : 2009~2015

2009년 2학기 긴 책 읽기 평가 및 개선점

2009년 2학기 평가 및 개선점

 

긴 책 읽기

 

*평가

긴 책 읽기는 2009년 초부터 조금씩 시도했던 것 같다. 처음에 잘 시작해보려고 로알드 달의 '찰리와 쵸콜릿 공장'으로 긴 책 읽어나가기에 도전.. 윤영린 넘 좋아해서 그 후로 찰이와 쵸콜릿 공장은 한 3번도 더 읽어주었던 것 같다. 그리고 만났던 책 '곰돌이 푸우는 아무도 못 말려' 와.. 윤영린 너무 좋아했던 책.. 이 책 읽고는 연극을 해보고 싶다고까지 하였다. 나중엔 혼자 키득키득 웃으며 읽기까지.. 다음으로 '피노키오', '엉뚱한 꼬마 토끼 카르헨'등을 만났었다. 이번 학기에는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마당을 나온 암닭', '샬롯의 거미줄', '이상한 나라 앨리스' 등을 읽었다. 최고로 좋아했던 책은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학기 말에는 엄마가 지쳐 긴 책 읽어주는 것을 거의 하지 못했었는데, 방학 동안 충분히 여유를 부리며 함께 읽어나갈 책 하나 골라봐야 겠다.

 

*앞으로 시도해볼 만한 책들

- 비밀의 화원

- 푸우야,그래도 나는 네가 좋아 / 밀른,알랜 / 길벗 어린이 / 1996 / 아 843 ㅁ996ㅁ 미리보기
 소장위치 분당도서관[아 843 ㅁ996ㅁ ]   
- 푸우 코너에 있는 집 / 밀른, 알랜 알랙산더 / 시공사 / 1995 / 아 808.3 ㄴ59ㅅ 미리보기
 소장위치 분당도서관[아 808.3 ㄴ59ㅅ ]   
- 정글 이야기 / 시공 주니어
- 검은말 뷰티 또는 블랙 뷰티 / 파랑새 어린이
- 돌아온 래시 / 에릭 나이트 글
- 나의 올드 댄, 나의 리틀 앤 (1권은 있으나, 2권은 품절)
- 하늘의 개척자 라이트 형제 / 시공주니어
- 북풍의 등에서 / 시공주니어
- 우산타고 날아오 메리 포핀스 / 시공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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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4. 00:13


POST : 2009~2015

2009년 2학기 도서관 책 읽기 평가 및 개선점

2009년 2학기 평가 및 개선점

 

도서관 책

 

*평가

이번 학기에 느티나무도서관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읽는 책의 양이 많이 늘었다. 정확히 말하면 책 읽는 정도나 시간은 비슷한데, 훨씬 다양한 책을 접하게 되었다. 그도 그럴 것이 느티나무 도서관에서만 20권의 책을 빌릴 수 있고, 분당 도서관과 예수 소망 도서관에서 빌리는 책까지 합하면 모두 30권의 책을...... 책 읽기는 영린이가 너무 즐기는 것이라 감사하다.

다만 책을 선정하는 것에 엄마가 좀 더 신경을 써야겠다. 이번 학기에 만났던 좋았던 책들.. 피터래빗 시리즈, 찔레꽃 울타리 시리즈, 핀두스, 리디아의 정원, 도서관 등

 

*개선점

도서관에 가기 전 읽었으면 하는 책 느티나무의 경우 한글 5권 영어 2권, 분당 도서관 한글 3권 정도는 미리 찾아보고 가도록 하자

 

참고할 수 있는 것
각 출판사 사이트 : 길벗 어린이,
어린이를 위한 마음의 양식 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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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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